국어 : 65
영어 : 45
한국사 : 80
응용역학 : 80
토목설계 : 65

자격증 : X

공부기간 : 2월~6월

1.공부시간
(오전)
7시 ~ 9시 : 하프모의고사
9시 ~ 13시 : 영어
13시 ~ 14시 : 점심
14시 ~ 15시 : 한국사
15시 ~ 18시 : 응용역학 or 토목설계
19시까지 저녁식사
19시 ~ 23시 : 응용역학 or 토목설계

아침 6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집앞 독서실에 들어가 밤 1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잠시 휴대폰을 보는등 휴식을 취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단, 토요일에는 집에서 10시에 나가서 9시에 돌아와 맥주를 먹으며 게임을 하는등 스트레스를 풀고 일요일의 경우 토요일과 스케쥴이 비슷하지만 맥주나 게임등을 생략했으며 경우에 따라 하루를 쉬기도 하였습니다.

2. 국어
우선 한국인이라면 국어는 과락은 넘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안봤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변변찮은 마음가짐으로 공무원에 도전해보고자할때 한번 들은것을 기억하며 가끔 시간날때마다 이X재 국어 기출을 사서 가끔씩 풀어보는정도였습니다.

3.영어
아침 7시에 독서실에 들어가자마자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9시까지 하프모의고사에대한 복습까지 끝낸 후 점심먹을때까지 문법, 독해등의 공부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서 바로 하프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시간대비 다른 공통 과목에 비해 점수가 안나온 과목이기도 합니다.

4.한국사
한국사는 한국사검정능력 1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있었기에 과락을 면하는 목적으로 기본이론을 듣지않고 하루에 1시간정도 기출만 푸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5.응용역학 & 토목설계
일단 전공자가 아닌 저로서는 가장 약점과목이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공통에 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시간이 부족했기때문에 오로지 면과락을 목표로 절대 2회독이상은 듣지 않았고 하루 5강클리어와 복습을 목표로 1.6배속의 속도로 들었습니다. 이후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듣고 응용역학의 경우 책에 있는 기출문제를 토목설계의 경우 기출문제강의때의 프린트를 시험볼때까지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틈틈이 강사님께서 강조하신 공식등으로 저만의 요약노트를 만들었고 시험보기 한달전인 약 5월 중순부터는 기출회독과 요약노트만을 암기하였습니다.

6.마지막으로
어디가서 공개하기 힘든 점수지만 과면합 합격이 포인트인 요즘 부끄럽게나마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저는 제가 처음 강사님께 문자로 질문을 드렸을때 사진까지 보내주셔서 친절히 설명해주셨던 답변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그 노고에 가장 큰 감명을 받았으며 또한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들을 정확하게 찝어주시고 어려운 문제는 그 문제만의 해법등을 알려주시는등 강의력에서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남들 이상의 전공 점수를 받게 해주신 장성국강사님께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